마포역 근처에 있는

마포 원조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가자마자, 보이는 길고~ 긴 줄.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백종원이 3대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고 한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옛날감성 달력과 현판

 

 

간신히 자리잡고 앉았는데

밖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들어왔다고 주문을 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원래 줄 서있던 자리에 맞춰서,

사장님이 주문하라고 알려주시는데 

그때 주문하면 된다.

 

 

요게 메뉴판인데 

메뉴가 조금 햇갈릴 수 있어서 

잘 봐야 한다.

 

우리는 떡볶이 2인분에

튀김 1인분, 순대 1인분을 시켰다.

 

 

음식은 금방 나오는데,

아쉽게 순대는 못찍었다..

떡볶이는 뭔가 일반 떡보다 두꺼웠는데

쫄깃쫄깃 맛있었다.

 

튀김은 바삭바삭 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딱 좋은 맛.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아라도 이런곳이 흔할 것 같지만

막상 찾아보면 없다고 한 곳이다.

 

하지만, 현금으로만 결제가 되는게 조금 아쉬웠다.

 

청량리역에서 간단하게 요기거리를 해보자 하고 찾아보다가,

떡볶이를 먹어보자고 막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롯데마트 안쪽에 있는 감탄 떡볶이를 가게 되었다.

 

마트 안쪽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우리는 간단한 요기거리만 할거여서 쌀떡볶이 1인분만 주문했다.

3,500원!

 

 

사장님이 센스있게, 1인분만 주문했는데도 국물을 2개나 주셔서, 

따듯하게 마실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

 

떡볶이는 양념이 얼큰하니 맛있고, 쌀떡이라 그런지 쫄깃쫄깃하니 맛있었다.

다음에도 또 들리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