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 맥도날드에서 필레 오 피쉬 라는 버거가 재출시? 되었다고 해서,

궁금해 하던 차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마침 사랑니 빼고, 실밥푸는 날이기도 하고 해서 바로 고고!

 

한양대병원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를 했기 때문에,

맥도날드 한양점으로 갔다.

한정판매라서 매진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있어라~ 있어라~

하고 들어갔다.

 

짜잔, 다행이 매진이 안되어있는지

메뉴판에 정상적으로 딱 붙어 있었다.

나는 패티?가 두장 들어가 있는 더블 필레 오 피쉬로 주문했다.

 

짜잔!

드디어 나왔다.

나는 콜라보다는 사이다가 땡겨서, 음료를 사이다로 바꿨다.

 

빵은 요래 맨들맨들한 빵이 나왔다.

맥도날드 깨 뿌려져 있는 빵으로 바뀐거 아닌가?

아니면 필레 오 피쉬만 요런 빵으로 나오는건가?

 

옆에서 본 단면.

치즈가 요래 녹아있다.

그리고, 패티?가 거의 빵 두께만큼 두껍다.

 

빵을 살짝 올려보면,

이렇게 타르타르소스가 뿌려져 있다.

약간 산미가 느껴지는게 맛있는 소스다.

 

몇입 베어물고, 찍어봤는데, 

정말 생선살이 가득가득 차 있다.

 

깔끔하게 끝.

다만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더블이라, 패티가 2장인건 좋은데,

타르타르 소스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았다.

패티가 한장일 때, 딱 알맞은 소스양이랄까.

 

그래서, 먹을때 약간 싱겁다고 해야 할까.

그랬다.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다음에 맥도날드 가면 또 먹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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