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원래는 3층에 있던 해녀김밥을 먹으러 갔었는데,

사진을 딱 한장만 찍었다..

 

 

아무튼, 맛있어서 아라가 무지 만족한 집 !

원래는 줄서서 먹는다고 하던데,

평일이라 그런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카페패스라는 걸 구매했는데, 3일동안 13900원이면 카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나중에 알았지만, 카페마다 무료 제공 음료가 다르다. 무조건 아메리카노가 아니다.

 

 

밥을 먹고 근처 카페 어디가 되나 찾아보다가,

바로 같은건물 5층에 언더라운지가 검색되어서 찾아가봤다.

 

 

내부는 넓고 시원시원하게 뻥뻥 뚫려있다.

저녁이 되면 저 많은 자리에 사람들이 꽉꽉 차서 

흥겨운 펍 분위기가 난다고 한다.

 

 

메뉴는 요렇게 있는데,

언더라운지에서 카페패스로 이용가능한 건, 티백으로 된 차 종류만 가능하다고 하다.

 

 

그래서 요렇게 카모마일하고 페퍼민트를 주문했다.

사실, 커피 마시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살짝 아쉽...

 

 

아라가 소르베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딸기 소르베도 주문했는데, 주문 받으신 분이 네이버 어디 들어가면 

쿠폰 받을 수 있다고 쿠폰 위치도 막 알려주셔서, 1000원 싸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비가올 것 같아서 후다닥 루프탑도 가봤는데,

요렇게 빈백들이 있어서 편하게 거의 눕다시피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경치가 거의.. 죽인다.

이날 딱 해도 별로 없고, 선선하니

날씨도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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