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무얼 해볼까 고민하다가

찾은 빛의벙커, 차로 가는데 이런곳에 있을까? 싶을때쯤

주차장이 나타났다.

 

 

주차하고 입구로 가는길, 

바로 옆에는 커피박물관도 있다.

 

 

이곳이 입구인데, 뭔가 이래서 벙커라는 이름을 지었나 싶다.

 

 

안으로 들어가야 매표소가 나오는데,

카드할인을 많이 하기도 하고, 제휴맺은 숙박업체에서 쿠폰을 주기도 하니까

가기전에 미리미리 알아보고 가보자.

 

 

소책자도 있고, 네이버에서 오디오 도슨트도 제공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면 이어폰을 미리 챙겨가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냥 관람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그림들을 보여주는데

처음엔 서서 보다가,

나중에는 사람들이 다 기둥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감상하기 시작한다.

 

 

우리도 한쪽 기둥에 기대어서

감상을 시작했는데, 나는 졸다가 깨다 그랬는데,

아라는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봤다고 한다.

 

 

약 1시간 정도 진행한다. 

계속 보고 싶으면 굳이 나가지 않고, 계속 관람해도 상관 없는 것 같다.

 

 

출구 찾으려고 나가려다가 잘 못 들어간, 

거울의 방? 신기한 곳 이다.

 

 

한번쯤은 와봐도 좋을 것 같다.

시즌마다 다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 나라에서도 진행하는 것 같다.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서 빛의벙커를 또 볼 수 있다면, 신기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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