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지막날.
아침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밥으로 결정해서 찾은 곳.
미소녀 김밥이다.
숙소에서 차타고 3분, 걸어서 10분 정도길래
좀 걸을겸 살살 다녀왔다.
아참, 방문하기 전에 전화를 한번 해보고 방문 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김밥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미소녀 김밥이라서, 여자분이 사장님이실 줄 알았는데.
중년의 남성분이 맞아주셨다.
미소녀 김밥 3줄을 포장 주문했다.
매장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신 것 같다.
오픈 약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아직 준비 중이신지,
한쪽 식탁에 당근과 계란이 가득가득.
매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그리고 바로 옆쪽에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도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김밥은 기본 김밥인데도 불구하고, 안쪽에 재료가 가득 들어있었다.
그리고 튀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삭한게 씹혀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3줄이면, 많을 거 같았는데 순식간에 사라졌다.
다음에도 제주 성산쪽에 오게되면 또 오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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