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소유 여부에 대한 판정기준

  1. 지역/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인 주택소유 여부에 대하여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2조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주택전산망 검색에 의한다. 
    단, 구체적인 판정기준은 같은 규칙 제53조를 따른다.
  2. 주택소유여부 판정 시, 상속/유증 또는 주택소유자와의 혼인으로 인하여 주택을 취득할 때에는 사업주체로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2조 제1항에 따라 주택전상망 검색 결과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을 처분한 경우네는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세대주 자격에 대한 판정기준

  1. 세대주 자격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입주가능일까지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2. 단, 근무/질병치료/유학/결혼 등 부득이한 사유로 세대주 자격을 일시적으로 상실한 경우에는 인가권자인 시장, 군수, 구청장지 그 부득이한 사유를 인정하는 경우에 한하여 조합원 자격이 있는것으로 본다.
  3. 외국인, 이민자, 외국인시민권자 등은 "주민등록법"상 세대주자격을 갖출 수 없으므로 조합원이 될 수 없음.

 

주택소유 여부에 대한 판정기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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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주택소유 여부 판정기준) 주택소유 여부를 판단할 때 주택의 공유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되,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 다만,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46,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별표 6 2호라목에 따른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세대구성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제6호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1. 상속으로 주택의 공유지분을 취득한 사실이 판명되어 사업주체로부터 제52조제3항에 따라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그 지분을 처분한 경우

2. 도시지역이 아닌 지역 또는 면의 행정구역(수도권은 제외한다)에 건축되어 있는 주택으로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주택의 소유자가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는 피상속인이 거주한 것을 상속인이 거주한 것으로 본다)하다가 다른 주택건설지역으로 이주한 경우

.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 85제곱미터 이하의 단독주택

. 소유자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초 등록기준지에 건축되어 있는 주택으로서 직계존속 또는 배우자로부터 상속 등에 의하여 이전받은 단독주택

3. 개인주택사업자가 분양을 목적으로 주택을 건설하여 이를 분양 완료하였거나 사업주체로부터 제52조제3항에 따른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이를 처분한 경우

4. 세무서에 사업자로 등록한 개인사업자가 그 소속 근로자의 숙소로 사용하기 위하여 법 제5조제3항에 따라 주택을 건설하여 소유하고 있거나 사업주체가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근로자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한 주택을 공급받아 소유하고 있는 경우

5. 20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다만, 2호 또는 2세대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자는 제외한다.

6. 60세 이상의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을 포함한다)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7.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등의 공부상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주택이 낡아 사람이 살지 아니하는 폐가이거나 주택이 멸실되었거나 주택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로서 사업주체로부터 제52조제3항에 따른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이를 멸실시키거나 실제 사용하고 있는 용도로 공부를 정리한 경우

8. 무허가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

  1.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가능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사람.
  2.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법 제2조 제11호가목의 구분에 따른 지역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사람.
  3.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1명에 한정하여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의 세대주.
질문 :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일 이후 조합원의 거주지 변경에 대한 제한은?
답변 : 설립인가신청일 이후에는 거주지역에 대한 별도의 제한이 없으므로, 타지역으로 이전해도 조합원 자격에 영향이 없음.

질문 : 오피스텔 소유 시 조합원 자격에 대한 영향은?
답변: 기숙사, 고시원,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되지 아니하므로, 소유하고 있는 수량에 관계없이 조합원 자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함.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 해당 주택건설대지가 법 제63조에 따른 투기과열지구 안에 있는 경우에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 전의 날을 말함.

법 제2조 제11호가목의 구분에 따른 지역은 이전글 참고 : 2021/01/28 - [부동산/지역주택조합] - 1. 지역주택조합의 개념 및 종류

 

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 자격

  1.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동일한 특별시, 광역시, 시 또는 군에 소재하는 동일한 국가기관, 지자체, 법인에 근무하는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족 85제곱미터 이하 1채(당첨자 지위 및 이를 승계한 자 포함) 소유자인 세대주
  2. 직장주택조합으로서 조합주택의 건설을 시행하지 않고, 국민주택을 공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무주택 세대주에 한함.
질문 : 직장의 본사와 지사가 동일 시, 군이 아닌경우는?
답변 : 직장의 본사와 지사가 동일 시, 군이 아닌 경우.
본사에서 직장조합을 추진하는 경우는, 본사 직원과 자사 직원은 함께 조합원이 될 수 없음.
자사 직원의 주민등록이 본사의 시, 군에 위치한다고 해도 조합원이 될 수 없음.

 

부동산을 알아보던 중,

자주 보이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해볼겸 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포스팅은 

2016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한

"지역/직장주택조합제도 설명자료"를 참고하여,

정리 또는 옮겨서 포스팅을 진행할 예정이고,

그외 모르는 단어/개념에 대해서는 다른 인터넷 자료를

참고하여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첫번째로, 주택조합의 개념 및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조합은 크게 지역주택조합과 직장주택조합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주택조합이란 다수의 구성원(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결성하는 조합을 뜻합니다.

 

더 정확히 알아보면,

지역주택조합 / 직장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입니다.

 

조합원이 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통사항

1.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

 

* 지역주택조합

1. 동일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

 

* 직장주택조합

1. 동일직장에 근무.

 

지역주택조합의 동일 지역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각 번호에 해당하는 지역이 동일지역으로 간주 됩니다.

1.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2.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3. 충청북도
4.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5. 전라북도
6.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7.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8. 강원도
9.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방에는 행거 설치를 해야지라고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당근마켓을 보던 중, 행거가 만원이라고 되어있는 걸 봐서

응? 하고 채팅신청을 하고, 바로 저녁에 거래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퇴근하고, 저녁에 정재랑 같이 거래를 하러 갔다.

 

건물이 햇갈려서, 다른 곳에 있다가 거래를 했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엄청 컸다..

차에 안들어가서, 의자도 땡기고 해서 간신히 넣었다.

 

집에 도착해서 풀어보니,

그냥 완전 새거였다.. 아니 이걸 만원에 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원래는 놓고만 가고, 주말에 와서 설치하려고 했는데,

정재가 그냥 설치하자고 해서, 설치를 시작했다.

 

종류별로 부품을 조금 나눠놓고, 시작했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서 기둥을 먼저 쭉 만들어 놨다.

설명서가 있는 행거를 조립한건 처음이라서,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다.

(항상 집에 설치되어있던, 행거만 분해했다가 설치했다가 해봐서, 행거 설명서는 이번에 처음봤다..)

 

서랍 부분 설치 완료 !

여기에는 티셔츠 같은것들 접어서 넣거나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설치를 완료 했다.

설치시간은 정재랑 둘이해서 40~50분 정도.

생각보다 빠르게 한 것 같다.

 

그런데, 커튼을 달려고 보니 가운데 부분을 거꾸로 달아서

다시 뺐다가 다시 꼈다..

 

커튼까지 단 모습.

깔끔하게 설치가 되었다.

 

그리고, 생각한대로 벽 한쪽을 꽉 채우는 모습이라서

너무 만족스럽다. 

 

당근 판매자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정재야 고생 많았다 !

아라와 저녁으로 쌀국수 먹으러 처음 가본

거여역 근처 쌀국수 맛집 포티엔 이라는 쌀국수 집이다.

요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안쪽이 넓고, 테이블도 많다.

사실 들어갈때는 깜빡 잊고 못 찍어서, 다 먹고 나오면서 찍었더니

뭔가 많이 어둡다.

 

들어가면 요렇게 셀프바가 있는데, 

신기하게 다른 쌀국수집에는 없는 고추랑 레몬? 라임?이

셀프바에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는 고추를 많이 먹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았다.

 

메뉴판은 요렇게 깔끔하게 되어 있다.

우리는 양지쌀국수, 해산물 볶음밥, 새우 / 꽃게 / 가리비 5개를 주문했다.

새우 / 꽃게 / 가리비가 각각 나오는 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3개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거였다.

그런데, 사장님이 각각 주셨다..ㅠㅠ 

감사합니다 사장님 ! :)

 

 

매장은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저 등? 같은건, 호이안 갔을 때 많이 봤던 등이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진짜 베트남에 온것 같은 느낌도 들고 좋았다~

 

처음 상차림은 이렇게, 주신다.

숙주를 많이 주셔서 너무 좋다 :)

그리고, 물도 따듯한 물로 주셔서 너무 좋았다.

 

한쪽에는 이렇게, 호이신 소스와 칠리소스가 있는데,

아라는 한입 먹을때 마다 두가지 소스를 짜서 먹었다. 

나도 다음에는 그렇게 한번 먹어봐야지~

 

드디어 볶음밥이 나왔다 !

양도 많고, 반숙 계란이 딱 아름답게 올라가 있는게,

최고최고 ! 한입 먹었는데, 새우랑 오징어?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아라도 맛있다고 계속 말한거 보니,

진짜 맛집인듯!

 

쌀국수도 나왔는데, 와..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

아라도, 쌀국수 먹을때는 이리로 오자고 했다.

맛집 인정 !

 

원래 5개 인데, 2개씩 맞춰주셔서 6개로 주셨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사장님 !

꽃게, 가리비, 새우를 맛볼 수 있었다.

막 튀겨서 바삭바삭 너무 맛있었다.

 

사진에 있는, 고추랑 라임은 셀프바에서 가져온거다.

마음 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디어, 작은방, 큰방, 거실 천장과 벽 페인트를 모두 칠하고,

장판을 까는날이 왔다.

 

장판은 장판나라 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다.

여기가 저렴하고, 고객 게시판 같은 곳도 활성화가 잘 되어 있었다.

 

구입한 장판은 LG하우시스의 뉴청맥 장판 중, CM23671 이다.

 

 

 

아무튼, 장판을 주문했는데 장판은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경동택배로 배송을 하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1층에 그냥 두고 간다고 한다..

엘레베이터도 없고, 사람도 없으니까, 영업소로 주문을 했다.

마침, 영업소까지 거리가 200미터 조금 넘길래..

 

태영이랑 둘이 엘카 하나 가지고 갔는데,

허허.. 무게도 무게지만, 길이도 180cm로 길고

원통모형이라서 들기가 참 애매 했다.

 

진짜 낑낑 거리면서 끌고 왔는데,

3층 올라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층 올라갈때마다 한번씩 쉬고 올라가고를 반복했다.

 

 

 

어떻게 들고와서, 현관문안에 들여다 놨다.

지금와서 보니 길이가 현관문 정도인가..?

 

 

 

아무튼, 장판을 깔기 시작했다.

아 물론, 깔기전에 본드가 잘 붙게 하기 위해서,

기존 장판을 한번 쓸고 닦고 했다.

유튜브랑 이런걸로 까는 걸 공부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하는건 처음이라서,

작은방부터 먼저 깔면서 연습해보기로 했다.

 

배울때는 방은 5cm~10cm 정도 올려야 된다고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이리저리 맞추고 하느라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작은 방을 어찌저찌 다 깔았다.

여기까지 깔고 나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단 점심을 먹고 다시 하기로 했다.

 

 

 

역시 일할때는 짜장면!

배부르게 먹었다.

 

밥먹으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큰방하고 거실은 5cm~10cm 올리는걸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깔끔하게 굽도리를 붙이는걸로 결정.

 

 

 

그래서, 생각보다 큰방은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귀퉁이를 올리지 않았지만, 그냥 깔아만 놔도 깔끔한 것 같다.

 

 

 

 

거실고 이렇게 깔았다.

막상 귀퉁이를 올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작업을 하니

장판 재단만 해서, 깔고 하니까, 생각보다 일이 착착 작업이 잘된 것같다.

 

 

신발 벗는 곳? 현관? 부분도 이렇게 논슬립 스티커를 붙여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논슬립 스티커를 전문가들은 딱 맞게 잘 붙이시던데..

우리는 저게 최선이었다 ㅎㅎ..

 

 

 

전체적으로 완료 했다.

아직 굽도리 테이프를 붙이지 못했지만,

굽도리까지 붙이면 더 깔끔해질 것 같다.

 

 

 

사실, 이렇게 중간중간 어설픈 곳도 몇군데 있다.

그리고, 거실 마지막 장판을 깔면서 깨달았는데...

저렇게 동그라미 친, 좁은 면적의 네모는 모두 잘라 내야 했었다.

그러면서 무늬도 맞춰야 했었는데.. 그걸 마지막 장을 깔면서야 깨달아서..

장판도 부족하고.. ㅠㅠ..

 

언젠가 다시 깔일이 있으면 이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래는 지난번에 아주 감명깊게 먹었던,

운암 콩나물국밥짐에 가려고 했는데, 

이게 왠일인지 줄이 주우욱 엄청 길게 서있어서,

이왕 줄 서서 기다릴바에는 다른곳에 가보자 해서.

조점례 남문피순대로 향했다.

 

여기는 평소에도 줄을 많이 서는지, 

포장하는 사람들은 줄서지 말라고 이렇게 크게 붙어있다.

 

우리가 갔을때도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

 

입구와 어느정도 가까워졌을때,

찍은 사진들, 나무 현판이 멋지다.

 

코로나로 열화상카메라가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큰 화면같은데

열측정한게 나온다. 신기신기~

 

일단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주~욱 들어가면 있어요 라고 하셔서

주~욱 들어갔떠니 진짜 자리가 하나 있다.ㅋㅋ

 

그리고, 기본 밑반찬은 요렇게 셀프로

가져다가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우리는 피순대랑 섞어? 를 주문했는데,

(가물가물...)

입구쪽에 1인 1주문 해야 하는데, 

피순대는 어쩌고 써있는 말 때문에

이게 주문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햇갈렸는데

다행히 주문이 되었다.

 

피순대는 요렇게 나오는데, 

엄 가격에 비해서는 뭔가 양이 좀 작은느낌이랄까..

 

그리고, 주문한 섞어찌개(?)

국물이 얼큰하니 괜찮았다.

무난무난한 맛.

 

고기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고,

순대도 들어가 있고, 그랬다.

 

역시 마지막은 클리어샷!

대체로 무난무난한 맛이라서,

왜 줄을 서서 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이번에도 전주 남부시장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 떡볶이 가게가 보이길래, 

들어가보기로 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나는 외관은 못찍는 것 같다.

들어가면서는 찍을 생각을 못하고,

나오면서 찍어야지 생각했다가는 

나오면서 찍는걸 까먹는다..

 

이놈의 건망증...

그리고, 항상 사진이 왜이리 흔들리는거지..

수전증이 있는건가..

내부는 좁은 듯, 좁지 않은 듯 하다.

 

원래 3인이상만 앉을 수 있는 자리인데,

우리가 워낙 늦게 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3인이상 자리로 안내해주셨다.

감사합니다 :)

 

우리는 2인떡볶이세트를 주문했다.

떡볶이와 김밥 (김밥은 아무김밥이나 주문이 가능한 것 같다.)

그리고 어묵 / 치즈스틱 / 군만두 2개씩 <-- 요건 떡볶이에 같이 버무려서 나온다.

음료수 1개

요렇게 나오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푸짐하게 나온다.

 

음료수는 요렇게 생긴 냉장고에서,

알아서 하나 가져다가 마시면 된다

뭔가 처음보는 음료수들이 있어서 신기신기..!

내가 잘 모르는 걸수도 있지만..

 

사장님이다~!

혼자 다 하셔서, 바쁘시다..ㅠㅠ

더시기 라는 YouTube 채널도 운영하고 계신것 같다.

 

매장 내부는 뭔가 알록달록

그리고, 신기한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다.

 

거울도 요렇게 !

가운데 입술마크가 포인트인듯.?

 

짜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한상 푸~짐 하다!

떡볶이는 쌀떡? 인것 같은데, 굉장히 쫄깃 쫄깃 맛있다.

그리고, 군만두 2개도 굳굳!

다만, 치즈스틱은 음 퀄리티가 조금만 더 좋으면 좋을 것 같다.

이 부분은 나랑 아라랑 의견이 일치!

 

이건.. 이건.. 사진이 왜이러지..

 

어묵은 끝에 요렇게 귀여운 곰돌이가 ..

찢어졌네..ㅠㅠ

아무튼 맛있는 곰돌이..? 가 달려있다.

국물도 따듯하고 맛있다 :)

 

나는 처음 보는 음료수 !

칼로리가 0이라서, 주문했다.

우리집 근처에서는 본 적이 없는데.. 

전주에서만 파는건가??

 

아무튼 배부르게 먹고 기분좋게 먹었다.

그리고, 김밥이 맛있어서, 하나 포장도 해갔다 :)

 

김밥은 식어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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