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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쫄면'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곳, '보영만두'에 다녀왔습니다. 쫄면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수많은 지점 중에서도 저희는 잠실점을 방문했습니다.

 

 

깔끔하고 활기찬 내부

가게 내부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활기찬 분위기에 망설임 없이 들어갔어요. 식사하는 동안에도 손님들이 꾸준히 들어오시더라고요.

 

 

편리한 키오스크 주문과 셀프 코너

가게 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오픈된 주방에서는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음식을 만들고 계셨고, 한쪽에는 반찬과 국물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었어요. 주문은 입구 쪽 키오스크에서 편리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믿고 먹는 메뉴판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역시 대표 메뉴인 쫄면이 가장 눈에 띄네요. 매운맛, 중간맛, 안매운맛으로 맵기 조절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안매운쫄면과 쫄면의 영원한 단짝 고기군만두, 그리고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라면공기밥까지 푸짐하게 주문했습니다.

 

 

가성비 좋은 푸짐한 한 끼

영수증 인증! 이렇게 푸짐하게 주문했는데도 21,500원이라니, 가성비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명불허전 안매운쫄면

먼저 안매운쫄면이 나왔습니다. 양배추, 당근, 오이 등 신선한 채소가 산더미처럼 올라가 있어요. 안매운맛이라 아이들이나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쫄깃한 면발과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역시 명불허전이더군요.

 

 

분식집 라면의 정석

이어서 나온 라면입니다. 꼬들꼬들하게 잘 끓여진 면발 위로 계란이 부드럽게 풀어져 있고, 당근과 파 고명까지 올라가 있어 분식집 라면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쫄면, 군만두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필수 주문 메뉴! 고기군만두

그리고 대망의 고기군만두! '보영만두'에 와서 이 군만두를 안 먹으면 섭섭하죠. 바삭하게 튀겨낸 만두피 속에 고기소가 꽉 차 있는데, 쫄면 양념에 푹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의 맛입니다.

 

 

배달 맛집 인증! 푸짐한 전체 샷

저희가 주문한 메뉴 전체 샷입니다. 정말 푸짐하죠? 양이 워낙 많아서 아내와 둘이서 다 먹고 나니 정말 배가 불렀습니다. 식사하는 내내 배달 기사님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걸 보니, 역시 배달 맛집으로도 인기가 대단한 것 같았어요.

 

쫄면 명가답게 맛은 물론, 푸짐한 양까지 완벽했던 '보영만두 잠실점'.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 맛집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실 근처에서 맛있고 든든한 분식이 당긴다면, 고민 없이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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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당겨서,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팔팔감자탕'에 다녀왔습니다. 이곳만의 아주 특별한 재미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석촌호수 근처 맛집 '팔팔감자탕'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환한 네온사인 간판이 멀리서부터 눈에 띄어서 찾기 쉬웠어요.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18길 15 1층) 이름처럼 국물이 팔팔 끓는 맛있는 감자탕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며 들어갔습니다.

 

 

친절한 안내

카운터에는 와이파이 정보와 함께 화장실 비밀번호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요즘 어딜 가나 와이파이는 필수죠!

 

 

깔끔하고 믿음 가는 내부

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했습니다. 주방이 살짝 보이는 구조라 믿음이 갔고, 직원분들도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시더라고요. '얼큰한 감자탕, 시원한 뼈해장국, 뜨거운 사골육수 주문시 미리 말씀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보니 메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편안한 식사 공간

안쪽에는 이렇게 분리된 공간도 있어서 단체로 와서 회식하거나 조용히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벽에는 앞치마도 걸려있어서 흰옷을 입고 가도 걱정 없겠더라고요.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라는 문구가 크게 붙어있어 눈치 보지 않고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창가의 아기자기한 감성

창가에는 귀여운 다육이 화분들이 나란히 놓여있어 아기자기한 감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손님으로 가득 찬 맛집

저녁 시간이 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금세 가게가 꽉 찼습니다. 역시 동네 맛집은 다들 알아서 찾아오시나 봐요.

 

 

메뉴판 정독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두 명이라 감자탕 소(小)자에 당면사리를 추가하고, 공기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묵은지감자탕도 있고, 뼈해장국이나 내장탕 같은 식사 메뉴도 있어서 혼자 와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눈치 보지 않는 셀프 반찬 코너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셀프 반찬 코너입니다! 깍두기, 김치, 쌈장, 고추 등 기본 찬들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반찬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매번 직원분께 더 달라고 요청하기 죄송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렇게 셀프로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감자탕은 '소'자인데도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아쉽게도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감자탕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ㅠㅠ)

국물이 정말 칼칼하고 깊어서 밥 한 공기 뚝딱 비웠습니다. 그리고 이 집의 하이라이트! 직접 뜯어 넣는 수제비 반죽을 주시는데, 이걸 원하는 크기로 쫙쫙 뜯어서 보글보글 끓는 국물에 넣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쫄깃한 수제비가 칼칼한 국물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든든한 양에 맛, 그리고 재미까지 완벽했던 '팔팔감자탕', 석촌호수 근처에서 맛있는 감자탕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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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내는 분식, 그중에서도 '라밥'을 정말 좋아해서 여러 지점을 도장 깨기 하듯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태원에 볼일이 있어 온 김에 '라밥 이태원점'을 방문했습니다. 수많은 지점 중에서도 아내가 손에 꼽을 정도로 만족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깔끔하고 정겨운 내부

가게 내부는 우드톤으로 아주 깔끔하고,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이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벽에 붙은 '매일매일 라밥'이라는 문구와 귀여운 로고가 정겹게 느껴졌어요.

 

 

편리한 키오스크와 셀프 코너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식기와 국물, 반찬을 가져갈 수 있는 셀프 코너가 있어요.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 너무 좋죠.

 

 

오늘의 숨은 주인공, 반찬 코너

셀프 코너의 반찬입니다. 김치와 콩나물무침, 단무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저 콩나물무침이 오늘의 숨은 주인공입니다. 잠시 후에 다시 이야기해 드릴게요!

 

 

두 번 리필한 마성의 콩나물무침

바로 이 콩나물무침입니다! 보통 분식집 콩나물무침이랑은 다르게, 아삭하면서도 고소한 양념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서, 저희는 이날 두 번이나 더 리필해 먹었습니다.

 

 

역대급 사이즈! 뚝배기 떡볶이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뚝배기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저와 아내 둘 다 '와, 크다!'하고 놀랐어요. 다른 라밥 지점에 비해 뚝배기 크기가 1.5배는 더 큰 것 같았습니다. 떡, 어묵, 계란에 튀김까지 푸짐하게 들어있고, 양념도 훨씬 진하고 맛있어서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속이 꽉 찬 두툼한 김밥

떡볶이의 영원한 단짝, 기본 김밥입니다. 이 김밥도 다른 지점보다 속이 꽉 차고 훨씬 두툼한 느낌이었어요. 밥 양은 적고 계란, 소고기, 채소 등 속 재료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환상의 궁합

김밥 한 조각을 앞접시에 덜어서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으니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 이 맛에 분식집 오는 거죠.

최종 후기

'라밥 전문가'인 아내 피셜, 이곳 이태원점은 양과 맛 모든 면에서 단연 최상위권이라고 합니다. 다른 지점보다 훨씬 푸짐하고 맛있는 뚝배기 떡볶이와 두툼한 김밥, 그리고 자꾸만 손이 가던 콩나물무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어요.

이태원에서 맛있고 든든한 분식이 당긴다면, '라밥 이태원점'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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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내와 함께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으러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육즙 가득한 미국식 버거가 당기는 날이었는데, 이름부터 자신감 넘치는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더리얼치즈버거(The Real Cheeseburger)' 이태원점입니다!

 

 

녹사평역 힙한 감성 버거집

녹사평역 근처를 걷다가 붉은 벽돌의 힙한 감성이 돋보이는 가게를 발견했어요.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가게 분위기가 아주 좋아 보여서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이름부터 자신감 뿜뿜!

가게 유리창에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THE REAL CHEESEBURGE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진짜 치즈버거'라니, 이름만 들어도 버거 맛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지 않나요?

 

 

넓고 쾌적한 내부

내부는 정말 넓고 쾌적했습니다. 층고도 높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좋더라고요. 노출된 파이프와 빈티지한 우드 바닥이 어우러져서 자유로운 분위기의 미국 펍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멋진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카운터와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 청결에 대한 믿음이 갔습니다. 한쪽에는 힙한 감성의 로고가 붙어있고, 전체적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아주 멋졌어요.

 

 

메뉴 스캔!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1/4 파운드의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더블 버거와, 호밀빵을 사용한 패티 멜트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버거의 근본은 역시 고기 맛이죠!

 

 

다양한 음료와 편리한 주문

음료는 각각 스프라이트 제로를 하나씩 골랐습니다. 냉장고에 다양한 종류의 탄산음료와 맥주가 가득해서 취향껏 고르기 좋았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할 수 있었어요.

 

 

소품 하나하나에 담긴 아이덴티티

테이블 위에는 가게 로고가 박힌 냅킨 통이 놓여있습니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가게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드디어 나온 버거 세트!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트레이에 담겨 나오는 모습부터 완전 미국 감성! 저희는 더블 버거패티 멜트, 그리고 스프라이트 제로 두 캔을 주문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든든하네요.

 

 

패티 멜트,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

이건 제가 주문한 패티 멜트입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호밀빵 사이에 두툼한 패티와 녹진한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피클을 정말 좋아하는데,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딱 두 조각만 나와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이 맛있는 버거에 피클을 곁들이고 싶었는데 말이죠.

 

 

클래식한 더블 버거

이건 아내가 주문한 더블 버거입니다. 종이에 곱게 싸여있는 모습이 클래식하죠. 한입 먹어보니, 고기 씹히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육즙 가득한 패티가 두 장이나 들어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아서, 다 먹고 나니 엄청 배불러서 놀랐습니다.

 

 

최종 후기

녹사평역 '더리얼치즈버거'는 이름처럼 '진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버거 맛집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만, 저처럼 피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딱 두 조각 나오는 피클의 양이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는 점! 그래도 맛있는 미국식 수제버거가 당길 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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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가 미치도록 당기는 날이라, 아내와 함께 퇴근후에 피자 맛집이 많다는 신촌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이름부터 치즈가 가득할 것 같은 '치즈웨이브'예요!

 

 

편리한 태블릿 주문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사진을 보면서 고를 수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저희는 페페로니와 슈퍼슈프림 반반 피자치즈 추가까지 야무지게 선택했습니다!

 

 

꿀정보! 리뷰 이벤트

주문하기 전에 이런 꿀정보는 못 참죠!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갈릭버터프라이를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이건 무조건 참여해야 해!'를 외치며 저희도 바로 참여했습니다. 직원분께 리뷰이벤트 참여한다고 말씀하시면, 선결제 후, 영수증을 주시는데, 그 영수증으로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방문하시면 꼭 참여해서 맛있는 감튀를 득템하세요!

 

 

사장님의 센스, rest in pizza

가게 한쪽 벽에는 'rest in pizza'라는 재치있는 네온사인이 걸려있었어요. '피자 속에서 편히 잠들라'니, 피자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문구 아닌가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내부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어요. 화이트와 오렌지 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아주 깔끔하고 힙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친구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탐나는 창가 자리

창가 쪽 자리도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보며 피자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자리가 비어있었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이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계단

가게 안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듯한 계단이 있었어요. 'FRIENDS' 스티커가 붙어있는 걸 보니, 손님 공간은 아니고 아마 주방이나 창고처럼 사용하는 공간인 것 같았습니다. 괜히 궁금해지더라고요.

 

 

피클 무한리필! 셀프바

한쪽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접시와 식기, 냅킨을 편하게 가져다 쓸 수 있었고, 무엇보다 피클을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리필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피자 먹을 때 피클 많이 먹는 저에게는 천국 같은 곳이죠.

 

 

피자의 영원한 단짝, 콜라

피자에 콜라가 빠질 수 없죠! 시원한 얼음이 담긴 컵과 함께 나와서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비주얼 폭발! 반반 피자 등장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피자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좀 보세요... 추가한 치즈가 정말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게, 가게 이름이 왜 '치즈웨이브'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토핑도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서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서비스라고 얕보면 안 될 맛, 갈릭버터프라이

이건 리뷰 이벤트로 받은 갈릭버터프라이! 갓 튀겨낸 감자튀김 위에 달콤하고 고소한 갈릭버터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피자 기다리면서 하나씩 집어 먹기에도 좋고, 피자와 함께 먹어도 꿀맛이었습니다.

최종 후기

치즈가 정말 한가득 들어있어서 한 조각 들어 올릴 때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게 대박이었어요. 짭짤한 페페로니와 다채로운 슈퍼슈프림을 번갈아 먹으니 질릴 틈도 없었고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신촌 '치즈웨이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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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늦은 오후, 아내와 함께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나섰습니다. 한산한 상가 건물을 걷다가 유독 한 곳만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을 발견했어요. 맛집 레이더가 강하게 발동하는 순간이었죠. 바로 면을 직접 뽑는 냉면으로 유명하다는 '큰손함흥냉면'이었습니다.

 

맛집 포스 풍기는 외관

'이 집이다!'하는 느낌이 바로 왔습니다. 텅 빈 복도에서 유일하게 활기가 넘치는 곳이었어요. 바깥에 붙어있는 뚝배기 불고기 사진도 맛있어 보여서, 냉면 외 다른 메뉴에 대한 기대감도 생겼습니다.

 

 

편리한 키오스크 주문

가게 입구에는 키오스크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기다리지 말고 간편하게 주문하세요'라는 문구처럼, 손님이 많아도 주문이 막히지 않도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더군요. 저희도 여기서 간편하게 주문을 마쳤습니다.

 

 

냉면 맛집의 정석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냉면 전문점답게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이 메인이었습니다. 저희는 물냉면 곱빼기에 김치만두가 나오는 세트비빔냉면 곱빼기를 주문했어요.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 뚝배기 불고기도 맛있어 보여서, 다른 메뉴도 인기가 많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았습니다.

 

 

편안하고 정겨운 내부

가게 내부는 붉은 벽돌과 우드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한쪽에는 저렇게 메밀가루 포대가 쌓여있었는데, 면을 직접 뽑는 집이라는 걸 다시 한번 제대로 인증하는 모습이었죠. 저런 걸 보면 왠지 모르게 더 믿음이 갑니다.

 

 

동네 맛집의 내공

음료수 냉장고와 달력, 선풍기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정돈된 모습에서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동네 맛집의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손님으로 가득 찬 가게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가게 안은 손님들로 거의 꽉 차 있었어요. 한산한 건물 분위기와는 완전 딴판이었죠. 한쪽에는 따뜻한 온육수와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리필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냉면을 맞이할 준비

테이블에는 식초, 겨자, 설탕 같은 기본 양념통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냉면에 넣어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시간

냉면을 먹기 좋게 자를 수 있는 가위와 기본 반찬인 무절임이 먼저 나왔습니다. 셀프 코너에서 가져온 따뜻한 온육수를 한 모금 마시니 입맛이 확 돌면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최종 후기

드디어 나온 물냉면과 비빔냉면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함흥냉면 전문점답게 면발이 아주 가늘고 쫄깃한 게 일품이었습니다. 직접 뽑은 면이라 그런지 질기지 않고 탄력이 살아있더군요. 물냉면은 살얼음 동동 뜬 육수가 깊고 시원했고, 비빔냉면은 너무 맵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일품이었습니다. 세트로 나온 김치만두도 속이 꽉 찬 게 냉면과 최고의 궁합이었어요.

 

왜 이 집만 사람이 많은지 바로 이해되는 맛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조만간 다른 메뉴도 맛보러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제대로 만든 함흥냉면 한 그릇이 생각날 때, '큰손함흥냉면'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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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잔할까?'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직장인들 사이에서 오가는 마법의 주문이죠. 사실 저는 술을 즐겨 마시지 않지만, 맛있는 안주에 콜라 한 잔 곁들이는 그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동료들과 함께, '무지개호프'에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리고 왔습니다!

 

정겨운 세월의 흔적, 무지개호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메뉴판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여의도 생맥주 맛집, 안주 맛집'이라는 문구에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지 않나요?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백상빌딩 1층)

 

 

직장인을 위한 알찬 메뉴 구성

메뉴판을 펼쳐보니 치킨부터 튀김류, 탕류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특히 저희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저 '주류 세트'!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듯한 알찬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패 없는 안주 조합을 찾아서

뒷면에는 골뱅이, 먹태 같은 마른안주부터 든든한 볶음류까지! 그야말로 안주 라인업이 짱짱합니다. 치킨, 골뱅이, 볶음류까지 꼭 술이 아니더라도 식사 대용으로 즐길 만한 메뉴가 많아서 술을 못 마시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천국 같은 곳이었어요. 저희는 고민 끝에 이 집의 베스트 메뉴인 마늘치킨, 한국인의 소울푸드 골뱅이 소면, 그리고 먹태바사삭을 주문했습니다. 실패 없는 조합이죠!

 

 

정겨운 호프집 내부

가게 내부는 저희가 딱 생각하는 그 정겨운 호프집 분위기입니다. '무지개호프 맛있겠다. 맥주!'라는 귀여운 문구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네요. 살짝 보이는 오픈 주방도 믿음이 갔습니다.

 

 

퇴근 후 우리들의 아지트

이런 편안한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와서 동료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여의도의 밤 풍경도 안주 삼아 한잔하기 좋았어요.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시원한 한잔!

드디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시원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동료들의 잔에는 시원한 생맥주가, 제 잔에는 살얼음 동동 띄운 콜라가 채워졌네요. 오늘 하루의 피로가 이 탄산과 함께 싹 사라지는 기분입니다. 크~ 바로 이 맛이죠!

 

 

입맛 확 돋우는 골뱅이 소면

첫 번째 요리, 골뱅이 소면이 등장했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골뱅이가 듬뿍! 소면도 네 덩이나 넉넉하게 주셔서 푸짐했어요. 양념에 슥슥 비벼서 한입 먹으니 없던 입맛도 돌아왔습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마늘치킨

이어서 나온 마늘치킨!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로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마늘 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어요.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마늘향 덕분에 맥주 안주는 물론, 그냥 먹어도 완벽한 '요리' 그 자체였습니다.

 

 

자꾸만 손이 가는 먹태바사삭

마지막 안주는 먹태바사삭입니다. 이름처럼 바삭하게 잘 구워진 먹태를 쭉쭉 찢어서 고소한 마요네즈 소스에 푹 찍어 먹으니,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매력이 있더군요. 대화하며 하나씩 집어 먹다 보니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최종 후기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한 '무지개호프'에서의 시간. 저는 비록 콜라와 함께했지만, 맛있는 안주와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하루의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술자리보다는 '맛있는 요리가 있는 저녁 모임'을 즐기는 기분이었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정겹고 편안해서 자꾸만 찾게 되는 곳. 술을 마시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도 '무지개호프'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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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희 아내가 동네에 팥을 직접 쑤는 '찐' 팥빙수 맛집을 발견했다며, 주말 늦은 오후에 저를 이끌고 나섰어요. 과연 소문대로일지, 솔직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동네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곳

바로 여기! 'CAFE PAGE'입니다. (주소: 서울 송파구 동남로4길 35) 큼지막한 간판과 빈티지한 감성이 폭발하는 저 블랙 도어가 "나 그냥 평범한 카페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와!" 소리 나오는 내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와, 넓다!'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층고도 높고 공간이 탁 트여서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요즘 감성 카페들처럼 아기자기하진 않지만, 편안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메뉴판 정밀 스캔!

카운터 메뉴판부터 스캔 들어갑니다! 커피부터 스페셜 메뉴, 100% 생과일주스까지 없는 게 없더라고요. 하지만 저희의 목표는 오직 하나, 바로 팥빙수였죠!

 

 

빙수 맛집의 위엄

역시 빙수 맛집답게 여름 시즌 메뉴가 따로 있었어요! 저희가 주문할 '수제 팥빙수' 외에도 복숭아, 애플망고 빙수까지... 여기서 살짝 흔들렸지만 첫 방문은 무조건 클래식 아니겠어요? 고민 없이 '수제 팥빙수'로 주문 완료!

 

 

시선 강탈! 영롱한 케이크 쇼케이스

여러분, 여기 케이크 비주얼 좀 보세요... 정말 미쳤죠? ㅠㅠ 팥빙수만 보고 달려왔는데, 영롱한 자태의 케이크들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네요. 아내랑 눈빛 교환하고 다음 방문 땐 무조건 케이크 도장 깨기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신뢰도 급상승 포인트

한쪽엔 셀프바랑 귀여운 쿠키들도 있었어요. 특히 제 눈에 들어온 건 저 과일 박스! 매장에서 직접 신선한 과일을 관리하는 모습에 '여긴 재료에 진심이구나' 싶어서 신뢰도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분위기를 더하는 감성 인테리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인테리어 디테일! 노출 콘크리트 벽과 천장을 은은하게 비추는 저 조명들... 감성 무슨 일이에요... ㅠㅠ 이런 세심한 포인트 덕분에 카페 분위기가 한층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평화로운 주말 오후의 풍경

이 카페의 최대 장점! 바로 이 광활한 공간감입니다. 주말 늦은 오후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채워진 풍경이 참 평화롭고 좋더라고요.

 

 

카공족들의 성지가 될 곳

테이블도 큼직큼직하고 간격도 넓어서 옆 사람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있을 수 있어요. 노트북 들고 와서 작업하기에도 완전 최고일 듯!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들의 성지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최종 후기

드디어 만난 '수제 팥빙수'는... 정말 '인생 팥빙수'라 부를 만했습니다.

 

팥이 무작정 달기만 한 게 아니라, 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고소함의 결정체였어요!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섞이니 그야말로 환상의 맛...✨ 아내 덕분에 동네에 이런 보석 같은 곳을 알게 됐네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짜 맛있는 수제 팥빙수를 맛보고 싶다면, 문정동 '페이지 카페' 두 번, 세 번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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